行き止まりの夏
크라켄 2026.09.05 조회 24 일본 현대 일상 (약시리)
어릴 적 만들었던 초평화 버스터즈를 기억하나요? 작은 마을의 몇 안 되는 아이들이 모두 모아 만들었던 방범대 말이에요. 때로는 학교 뒷편의 산으로, 때로는 마을 근처의 드넓은 호수로,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기도 했잖아요. 안 쓰는 창고를 아지트로 꾸몄던 날은 어떻고요. 얼굴이 새까맣게 되도록 먼지를 털다 서로를 보며 키득키득 웃었죠. 방범대의 존재만으로도 세상이 꼭 우리 것이 된 것처럼 든든했던 때가 있었습니다. 고교생이 된 지금은 어떤가요? 아지트에는 가끔 들리고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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